[나의 숨은 돈 찾기] 금융위원회, 고객 안내 방법 개선 및 강화

 

1.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6주간, 금융당국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운영 결과 3년 이상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9,791억원, 법규상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금융자산 4,963억원, 미사용카드포인트 219억원이 금융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22년 6월까지 찾아간 숨은 금융자산이 무려 5.2조원.
그만큼 몰랐던 개인들이 몰랐던 금융자산이 상당한 규모이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거래 보편화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환급이 많아져서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오픈뱅킹 등 개인이 소유한 금융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이 잘 되었고,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정보의 사각지대 없이 금융소비자들이 많이 찾아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6.9조원의 금융자산이 남아 있고, 그 규모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 개선방안

지난 2023년 1월 3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숨은자산을 찾아가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 만기 도래 전, 자동입금 혹은 자동 재예치 등 만기 시 자동처리방법 설정 및 만기 후 적용금리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입니다. 이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만기에 도래 때 금융자산을 챙기지 못해도 그로 인한 불이익은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2) 만기 도래 후, 만기 후 적용금리와 함께 조회, 환급방법에 대한 안내 강화하는 방안입니다. 만기 후에도 금융기관의 안내를 통해 잊지 않고 찾아갈 수 있겠죠?
3) 금융회사별로 숨은 금융자산 총괄 수행 담당조직을 운영하고, 업무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입니다. 좀 더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소비자들이 줄어들 수 있는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3. 그래서 나의 숨은 자산은 어떻게 찾는 방법은?

1)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주목! 카드포인트가 한 번에 현금화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주목! 카드포인트가 한 번에 현금화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2)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 한 눈에>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3) 생명보험협회의 <내 보험 찾아줌>
https://cont.insure.or.kr/cont_web/intro.do

생명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

4)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https://fine.fss.or.kr/main/index.jsp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저도 <내 계좌 한 눈에>를 통해 제가 잊고 있었던 10년 전에 가입한 펀드를 찾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보시는 분들도 제공되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서 모두 금융자산 놓치지 말고, 찾아가세요!

본 블로그는 단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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