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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자녀 다자녀 혜택 알아보기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가 한층 강화된 혜택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여, 더 많은 가족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첫만남 이용권 및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올해부터 둘째 아이 이상에게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이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출생 초기 양육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 또한,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가 연 6회에서 연 10회로 늘어나, 양육자의 가사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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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혜택: 다태아 안심보험 및 돌봄 지원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 중 하나는 '다태아 안심보험'입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다태아 양육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암 진단비 등 17개 항목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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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둘째 아이 출산으로 인한 양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이 사업은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합니다.

 

 

 

주거 지원: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장기전세주택Ⅱ(SHift2)'는 신혼부부가 입주 후 출산한 자녀 수에 따라 혜택이 증가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 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자녀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공공시설 및 교통 혜택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감면받기 위해 출차 시 '다둥이 행복카드'를 확인받아야 했던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오는 8월 21일부터는 공공시설 이용료 비대면 자동결제 시스템인 '바로녹색결제'와 서울시 공영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자동감면·결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감면 대상에 다자녀 가족이 추가되며, 자동감면·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인 '몽땅정보 만능키'에 다자녀 가족 메뉴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혜택들은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이 혜택들을 놓치지 말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단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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