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신청방법 알아보기
높은 물가와 높은 금리 등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이에 따라 사업재기나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 경영진단과 맞춤형 종합지원을 제공하여 안전한 퇴업 또는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지원대상?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소재지로 가지고 있는 점포형 소상공인들입니다. 또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이어야 합니다. 점포형 소상공인은 영리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별도의 오프라인 주소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정적인 사업장을 확보한 소상공인을 의미합니다. 특수고용직인 소호사무실,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보험설계사 및 방문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동 사업자는 1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수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업 또는 폐업 중인 경우, 상반기 동일 사업의 수혜자, 재보증 제한업종에 속하는 사업자, 2023년 자영업지원센터 비용지원 사업을 이미 받거나 진행 중인 사업자는 이 지원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자가 사업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영업사실 증빙이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내용?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 경영 진단 및 진단 결과에 따른 컨설팅 및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대상을 선발하고, 경영진단을 통해 유지기업 또는 한계기업을 구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개선 또는 사업정리 컨설팅을 받아 컨설팅 결과에 따른 솔루션 이행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 유지기업 : 컨설턴트가 재무적 수익성 분석을 기반으로 아이템, 상권, 시장성, 대표의 동종업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소상공인과 사업을 개선하기로 방향을 협의한 기업
※ 한계기업 : 컨설턴트가 재무적 수익성 분석을 기반으로 아이템, 상권, 시장성, 대표의 동종업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소상공인과 사업을 정리하기로 방향을 협의한 기업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신청방법?
2023년 6월 26일부터 7월 14일 17시까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1)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사업 참여 신청서, 2)사업자등록증 사본, 3)사업장임대차계약서 사본, 4)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최근 3개년, 면세사업자인 경우,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입니다. 선정 시에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됩니다.
소상공인들은 이 지원사업을 통해 폐업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원과 컨설팅, 비용 지원을 받아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높은 관심을 가질 만한 지원사업이니, 이번 기회에 지원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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