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통카드 오이스터(Oyster) 알아보기(트래블로그, 삼성페이, 애플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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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특히 런던을 방문한다면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런던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로, 지하철, 버스, 트램, DLR, 런던 오버그라운드, 일부 국철 노선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이스터 카드의 사용법, 충전 방법,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란?

오이스터 카드는 한국의 티머니카드와 같은 교통카드로, 런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필요한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 종이 티켓을 사는 것보다 저렴하고,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런던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오이스터 카드 특징?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일일 요금 상한제: pricecap, 요금상한제로 몇번을 타든, 1-3구역 내역에서 버스, 지하철 이용시 최대 9.6파운드 이상 나가지 않습니다. 단, 기차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편리함: 매번 티켓을 구매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 구입 방법?

오이스터 카드는 런던의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구입 장소:
  • 런던 지하철역(Tube) 내 티켓 발매기
  • 런던 교통 정보 센터
  • 런던 주요 기차역 내 티켓 판매소
  • 일부 뉴스 에이전트 및 편의점
  • 온라인 (런던 교통 공식 웹사이트)
• 카드 보증금: 오이스터 카드를 처음 구입할 때 £7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보증금은 나중에 카드를 반납할 때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발매기에서 잔액과 함께 보증금을 손쉽게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 사용 방법?

오이스터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지하철 이용: 지하철역 입구와 출구에 있는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됩니다. 처음 터치할 때와 마지막 터치할 때 요금이 계산됩니다.
• 버스 및 트램 이용: 버스나 트램을 탈 때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터치하면 됩니다. 하차할 때는 별도의 터치가 필요 없습니다.
• DLR, 런던 오버그라운드, 일부 국철 노선 이용: 지하철과 동일하게 입구와 출구에서 카드를 터치합니다.

 

오이스터카드와 삼성페이, 애플페이

아이폰 애플페이, 갤럭시 삼성페이 모두 오이스터카드 대신 교통비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영국 지하철의 경우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애플페이와 삼성페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이스터카드와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 트래블월렛 카드 등 컨택리스를 지원하는 교통카드라면 오이스터카드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오이스터카드처럼 프라이스캡 적용도 받을 수 있으며, 따로 보증금 지불이나 환불절차가 없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카드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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