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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방법 알아보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그리고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가사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설거지, 빨래 등의 일상적인 집안일을 도와주어, 바쁜 양육 가정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올해는 서비스 이용 가구와 지원 횟수를 확대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신청 방법과 조건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가사서비스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참사랑어머니회,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 든든피플서비스 등과 함께 서울시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대상?

서울거주 중위소득 150%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임산부가구는 임신 ~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를 하여야 합니다. 다자녀 가구는 미성년 자녀(만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를 의미합니다. 다만,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 한부모 가사서비스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내용?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2023년에 총 6회에 걸쳐 제공되던 것과 달리 총 10회 제공됩니다. 1회당 4시간동안(휴게시간 30분 포함)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가사 업무를 수행합니다. 지원을 받는 가구는 이용료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거주하는 공간인 방, 거실, 주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을 포함한 가사 업무를 수행해줍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 정리정돈,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는 제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신청방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이나 부적정한 서류 제출은 신청자의 책임 하에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임산부가 안전한 출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울시의 또 하나의 양육 지원 정책입니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단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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