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지원금 신청방법 알아보기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신청방법 알아보기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가정에게 최대 250만 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업의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내용

수리 항목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창호,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 천장 보수, 전기 작업, 제습기, 곰팡이 제거, 환풍기, 안전 시설, 보일러 등 총 18종의 수리 항목을 지원합니다. 특히 반지하 거주 가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기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환풍기 설치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SH공사와 협력하여 각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 규격 및 단가를 산정하여 시공이 균일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지원 금액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이 금액은 현금 지급이 아니라 실제 집수리 시공에 사용됩니다.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대상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가 해당됩니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뜻, 계산법, 50%, 100%, 150%, 180%

2024년 기준 중위소득 뜻, 계산법, 50%, 100%, 150%, 180%

 

주택기준 

반지하 거주 가구 또는 자치구에서 추천하는 긴급 가구가 지원 대상입니다. 이때,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택법 제2조에 따라 정의된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됩니다. 이에 고시원, 준주택, 무허가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타사항
임차인의 경우, 전·월세 잔여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임대인의 동의서가 필수적으로 제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신청방법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입니다. 신청은 가구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완료 후,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가 선정됩니다.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가구는 서울시 주거안심지원반에 문의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는 단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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